세 개의 사업장 중 한 곳에서만 소득이 발생하고 나머지 두 곳에서는 소득이 없을 때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사업자가 여러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한 사업장에서 소득이 발생하고 다른 사업장에서 소득이 없더라도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는 모든 사업장의 소득과 손실을 합산하여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 종합소득세 신고: 개인사업자는 여러 사업장에서 발생한 소득과 손실을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합니다. 따라서 소득이 없는 사업장이 있더라도 전체 소득을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됩니다.
• 이월결손금 공제: 만약 소득이 없는 사업장에서 결손금이 발생했다면, 이 결손금을 다른 사업장의 소득에서 공제하여 전체 소득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세금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4대 보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은 각 사업장의 소득을 합산하여 부과될 수 있으며, 산재보험은 각 사업장에서 가입해야 합니다. 다만, 고용보험은 이중취득이 제한되어 근로자에게 유리한 한 곳에서만 취득 신고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