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재고자산 기록 시 장부가와 순실현가능가치의 차액을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처리하고, 현행대체원가는 단순 참고용 측정가치로만 사용하는지?

    2025. 8. 4.

    네, 기말 재고자산 평가 시 장부가액과 순실현가능가치(Net Realizable Value, NRV)의 차액은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행대체원가는 재고자산 평가 시 단순 참고용 측정가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재고자산은 취득원가와 순실현가능가치 중 낮은 금액으로 평가하는 저가법을 적용합니다. 이는 재고자산의 가치가 하락했을 때 이를 즉시 손실로 인식하여 재무제표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수적으로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순실현가능가치는 정상적인 영업 과정에서 예상되는 판매가격에서 판매에 필요한 예상 원가(판매수수료, 운반비 등)를 차감한 금액을 의미합니다. 만약 장부가액이 순실현가능가치를 초과하는 경우, 그 차액만큼을 재고자산평가손실로 인식하고 재고자산에서 차감합니다. 현행대체원가는 재고자산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 취득할 경우 소요되는 원가를 의미하며, 이는 재고자산의 가치 하락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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