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간이사업자가 세금계산서 발행 시 어떤 장점이 있으며 일반사업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을 때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요식업 간이과세자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경우,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 매출 4,800만원 미만 시 부가가치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금계산서 발행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거래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가 일반과세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을 때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세 유형 전환 기준: 간이과세자는 직전 연도 연 매출이 8천만원(2024년 7월부터 1억 400만원으로 상향 예정) 이상이 되면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됩니다. 부동산 임대업 또는 유흥업의 경우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일 때만 간이과세자에 해당합니다.
•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일반과세자로 전환되면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부가가치세가 계산되며, 세금계산서 발급이 의무화됩니다.
•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 일반과세자는 부가가치세를 연 2회(1월, 7월) 신고 및 납부해야 합니다.
• 매입세액 환급 가능성: 일반과세자는 매출세액보다 매입세액이 더 큰 경우 매입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어, 초기 창업 비용 등 목돈이 들어가는 경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