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가족이 사망했을 때 의료비와 교육비 외에 어떤 공제가 가능한가요?

부양가족이 사망한 경우, 사망 연도에 한해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그리고 의료·교육비 외에도 다음과 같은 공제가 가능합니다.

• 기본공제: 사망 전 소득이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원 이하)이며, 연령·관계·생계 요건을 충족하면 사망 연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 기본공제(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추가공제: 경로우대, 장애인 등 추가공제 대상 요건을 충족하면 해당 추가공제(예: 경로우대자 추가공제, 장애인 추가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의료비·교육비 외: 사망한 부양가족이 인적공제 대상이 아니더라도, 그 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교육비는 각각 의료비 공제·교육비 공제로 인정됩니다.
• 초과 인적공제액: 인적공제액이 소득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상속인·다른 거주자의 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