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을 수취할 때 필요한 소명자료는 무엇인가요?

금융자산을 수취할 때는 해당 자산이 실제로 존재하고 적법하게 취득·보유·사용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적격증빙을 확보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소명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출증명서류 수취명세서 – 현금·예금·증권·금융채무 등 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며, 세금·소득증빙으로 활용됩니다. (출처: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지출증명서류 수취명세서 못챙기면 ‘소득세 추징’')
2.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카드 영수증 – 거래 시 발행된 영수증으로, 현금·카드·계좌 이체 등 모든 결제수단에 대한 증빙을 확보합니다.
3. 은행 입금·출금 증명서 – 은행 거래 내역서, 계좌 입출금 내역, 송금명세서 등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증명서.
4. 계약서·거래명세서 – 매매·대여·투자·신탁 등 계약이 체결된 경우 계약서와 거래명세서(계약서, 투자설명서, 신탁계약서 등)를 첨부합니다.
5. 증권거래내역서 – 상장·비상장 주식, 채권, 백지신탁 등 금융상품을 보유·거래한 경우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거래내역서(위탁계좌번호, 거래일, 종목, 수량, 실거래액 등).
6. 투자설명서·운용지시서 – 신탁·특정금전신탁 등에서 운용방법·위험도 등을 설명한 문서.

위 서류들을 모두 확보·보관(5년 이상)하고, 필요 시 세무조사·소명 요구에 대비해 정확히 기록·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