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하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때 자본금이 5억 1천만원일 경우 예상되는 세액은 얼마인가요?

자본금 5억 1천만원 자체만으로는 예상 세액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세액은 보통 기업이 실제로 발생시킨 소득(법인세 과세표준)이나 재산(재산세 과세표준) 등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사무실 이전에 발생할 수 있는 세액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다음과 같은 추가 정보가 필요합니다. 1️⃣ 법인세·지방소득세 – 이전 전후의 연간 순이익(법인세 과세표준)과 적용되는 세율(법인세 10 %~25 % 등)·지방소득세(법인소득의 10 %)이 필요합니다. 2️⃣ 재산세 – 이전 대상 부동산(토지·건물)의 공시지가·면적·용도에 따라 과세표준이 결정되고, 토지·주택·건축물 각각에 적용되는 세율(예: 토지 0.2 % 등)으로 산출됩니다. 3️⃣ 취득세·등록면허세 – 사무실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이전할 경우 해당 부동산의 가액에 따라 세율이 적용됩니다. 4️⃣ 4대보험·원천징수세 – 직원 급여가 있다면 급여총액을 기준으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요양보험·소득세 원천징수액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즉, ‘자본금 5억 1천만원’만으로는 어느 세목이 얼마만큼 부과될지 판단할 수 없으며, 위와 같은 구체적인 재무·자산 정보를 토대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