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퇴사했더라도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에는 사용자가 조사·조치를 이행하도록 요구하고, 필요시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해 과태료 부과를 요청하세요. 또한 괴롭힘을 이유로 퇴사했음을 입증하면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제76조의3에 따라 누구든 괴롭힘 사실을 신고 가능
• 사용자는 신고를 접수하면 지체 없이 객관적 조사·피해자 보호 조치 의무
• 조사·조치 미이행 시 근로기준법 제116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가해자인 경우 1천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괴롭힘을 이유로 퇴사하면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101조제2항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