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또는 당기에 발생한 대손이 회수되었을 경우, 회수된 금액 전부를 대변에 충당금으로 처리하는 것은 일반적인 회계 처리 방법과 다릅니다. 회수된 금액은 대변에 '대손충당금'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 또는 '보통예금'과 같은 자산 계정으로 처리하고, 상대 계정은 '대손충당금'으로 처리합니다.
회계 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이미 대손 처리되어 회계 장부에서 제거되었던 채권이 회수되었으므로, 대손충당금 잔액을 늘려주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만약 대손충당금 잔액이 부족하다면, 회수된 금액만큼 대손상각비를 환입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전기에 대손 처리했던 외상매출금 100,000원을 회수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