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에게 제공하는 식대가 복리후생비로 인정받기 위한 증빙 서류는 무엇인가요?

알바생에게 제공하는 식대가 복리후생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알바생을 근로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우 식대는 복리후생비로 처리 가능하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증빙 서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거:

1. 근로자 인정 여부: 알바생이 근로자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4대 보험 가입 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실제 근로 제공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나 비근로자 형태로 계약된 경우에는 복리후생비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2. 증빙 서류: 복리후생비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 영수증: 식대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 지급명세서: 알바생에게 식대를 지급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지급명세서 등이 필요합니다.
   • 전 직원 대상 공평성 입증: 복리후생비는 특정 직원에게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에게 공평하게 제공된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합니다. 따라서 모든 근로자에게 동일한 기준의 식대를 제공하거나, 그 지급 기준을 명확히 문서화해야 합니다.

참고:

• 식대 등 복리후생비는 필요경비에 포함되어 종합소득세 계산 시 차감될 수 있습니다.
• 만약 알바생을 근로자로 인정받기 어렵다면, 해당 식대는 복리후생비로 인정되지 않으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도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