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호수 일당은 일반적으로 하루 10만 원에서 14만 원 사이로 산정됩니다. 이는 지역, 업체, 현장의 난이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수도권 기준 평균 약 12만 원 수준입니다. 야간 작업 시에는 일당이 15만 원에서 18만 원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하루 일당과 근무일수에 따라 약 250만 원에서 350만 원 수준이며, 월 26일 이상 근무 시 300만 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야간 및 주말 근무를 포함하면 400만 원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수 업무는 법적으로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건설기초안전교육(4시간) 이수는 의무입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도로교통안전관리자 민간자격 또는 교통유도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기도 합니다. 경력이 많거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급여 협상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