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산정식에서 15일이라는 기준이 일 8시간, 주 5일 근무자를 기준으로 산정된 것인지 알려줘.

네, 맞습니다. 연차 산정식에서 기준이 되는 15일은 일반적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통상근로자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이는 근로기준법에 따른 연차유급휴가 제도의 기본 틀이며, 단시간근로자의 경우에도 이 기준을 바탕으로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연차휴가가 산정됩니다.

근거:

1. 단시간근로자도 통상근로자와 마찬가지로 연차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연차휴가는 실제 근로한 시간에 비례하여 발생합니다.
2. 연차휴가 계산 시, 통상근로자의 연차유급휴가일수를 기준으로 단시간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을 곱한 후 통상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정합니다. 이때 통상근로자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근로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3. 근속연수 1년 이상인 근로자의 경우, 출근율이 80% 이상이면 1년간의 근로를 마친 시점에 15일의 기본 연차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이 15일이 바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는 통상근로자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