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본부 내 디지털 포렌식 관련 업무는 직접적으로 명시된 전담 부서가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부산지방국세청을 포함한 모든 지방청에 디지털 포렌식 지원 전담팀이 신설되어 조사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전담팀은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증거를 추출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는 경제의 디지털화 및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과거에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에만 포렌식 지원 전담팀이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모든 지방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국세청 본부 차원에서는 각 지방청의 디지털 포렌식 지원팀을 통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