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서 친족 근로자성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요?

    2025. 10. 29.

    결론적으로, 동거하는 친족은 원칙적으로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의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으나, 사업주의 지휘·감독 하에 근로를 제공하고 임금을 지급받는 등 사용종속 관계가 명확히 입증될 경우 예외적으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아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로자성 판단 기준: 사업주의 지휘·감독 하에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2. 동거친족의 근로자성: 일반적으로 공동 경영주 또는 무급 가족 종사자로 간주되어 근로자로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근로계약서, 급여내역, 출퇴근 기록 등 사용종속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3. 근로복지공단 업무처리 절차: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는 원칙적으로 근로자성을 불인정합니다. 다만, 사업주가 근로자성을 주장할 경우 관련 자료 제출을 통해 판단하며, 동거친족 본인이 이의가 있을 경우 '피보험자격확인청구' 절차를 통해 판단합니다.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동거친족의 근로자성을 입증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료는 무엇인가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아닌 다른 동거친족도 근로자성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근로복지공단에 피보험자격확인청구를 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나요?
    동거친족이 근로자로 인정받았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은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9인승 5000만원대 법인 리스 시 세금 혜택은 리스와 렌트 중 어느 것이 더 큰가요?

    9인승 법인 차량의 부가세 환급 및 비용 처리 한도에 대한 세금 측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산세 특례는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홈
    홈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다른 콘텐츠 보기
    말풍선
    새 질문하기
    세무·노무·법률, AI 세나가 24시간 답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