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복구 비용을 영업외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나요?
2025. 10. 31.
원상복구 비용을 영업외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는 해당 비용의 성격과 발생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원상복구 비용이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경우 영업외 비용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근거:
- 영업외 비용의 정의: 영업외 비용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이나 손실을 의미합니다. 주로 이자 비용, 유가증권 처분 손실, 외환 차손, 기부금 등 금융적 또는 비경상적인 항목이 해당됩니다.
- 원상복구 비용의 성격: 임차한 공간을 계약 종료 시 원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 자체에서 직접 발생하는 비용이라기보다는, 임차 계약의 이행과 관련된 부수적인 비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용이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영업외 비용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 회계 처리 기준: 기업회계기준서 제1001호 및 제1002호 등에서는 영업외 비용과 영업 비용을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령에서도 영업외 비용의 성격을 판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참고:
- 만약 원상복구 비용이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면, 판매비와관리비 등 영업비용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회계 처리를 위해서는 해당 비용의 구체적인 발생 원인과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과의 관련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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