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없는 대리기사가 단순경비율과 기본경비율 중 근로장려금 신청 시 어떤 경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더 유리한가요?

사업자 등록이 없는 대리운전 기사의 경우, 근로장려금 신청 시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이는 사업자 등록이 없는 프리랜서 소득으로 간주되어, 실제 지출 증빙 없이도 일정 비율의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순경비율: 수입금액에서 일정 비율(업종별 상이)을 필요경비로 인정받는 방식입니다. 실제 지출한 경비가 적거나 증빙 관리가 어려운 경우 유리합니다.
• 기준경비율: 재료비, 인건비, 임차료 등 주요 경비는 실제 지출액을 인정하고, 그 외 기타 경비에 대해 일정 비율을 인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지출한 경비가 많고 증빙 자료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다면 유리할 수 있으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경우 적용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업자 등록이 없는 대리운전 기사는 단순경비율을 적용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