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서 발행 시 공급가액과 세액 간에 발생하는 소액의 오차는 일반적으로 가산세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오차는 주로 금액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올림 때문에 생길 수 있습니다. 공급가액에 부가가치세율을 곱하거나 총액에서 공급가액과 세액을 역산할 때 소수점 이하의 숫자가 발생하며, 이를 반올림하는 과정에서 공급가액과 세액의 합계가 공급대가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급가액이 166,363원이고 세액이 16,637원이라면 총액은 183,000원이 됩니다. 하지만 계산 과정에서 소수점 이하를 반올림하는 방식에 따라 공급가액과 세액의 합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서는 이러한 소액의 오차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문제 삼지 않으나, 오차가 크다면 정확한 계산을 위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