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한 카페에서 그릇 외 200만원 상당의 매입세금계산서를 소모품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5. 11. 5.
개업하신 카페에서 그릇을 포함하여 200만원 상당의 매입세금계산서를 소모품비로 처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릇은 소모품비보다는 비품 또는 재고자산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소모품비는 사무용 설비나 소모성 자재 구입에 사용되는 계정으로, 팩스나 복사기 부품 교체비, 건전지, 소프트웨어 구입(금액이 미미한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실무적으로는 세무상 기준인 100만원 이하의 물품을 소모품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으나, 1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은 고정자산인 '비품'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릇은 사용 빈도와 목적을 고려할 때 소모품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200만원 상당의 그릇 매입은 다음과 같이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비품 처리: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있는 물품이므로 '비품' 계정으로 처리하고 감가상각을 통해 비용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재고자산 처리: 카페에서 판매하거나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 '재고자산'으로 처리하여 판매 시점에 매출원가로 인식해야 합니다.
정확한 회계 처리를 위해서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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