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예수금 계정이 대변에만 있는데, 이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2025. 11. 6.
기타예수금 계정이 대변에만 있다는 것은 해당 계정이 부채로서 예수금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예수금은 타인으로부터 미리 받아 보관하고 있는 금액으로, 일반적으로 급여에서 원천징수한 소득세나 4대 보험료 등이 해당됩니다.
만약 기타예수금 계정이 대변에만 있고 차변에 해당하는 거래가 없다면, 이는 아직 해당 예수금에 대한 지출이나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처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예수금의 성격 확인: 해당 기타예수금이 정확히 무엇인지, 즉 어떤 항목에 대한 예수금인지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거래처로부터 받은 보증금인지, 직원 급여에서 공제된 세금인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정산 또는 지급 처리: 예수금의 성격이 확인되면, 해당 금액을 제3자에게 지급하거나 관련 비용으로 정산하는 분개를 통해 처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원천징수한 세금을 납부하거나, 보증금을 반환하는 등의 거래가 발생하면 차변에 해당 예수금 계정을 사용하여 상계 처리합니다.
- 미처리 시 문제점: 만약 예수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되지 않고 계속 대변에만 남아 있다면, 이는 회계상의 오류이거나 미처리된 부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재무제표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으며, 세무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처리를 위해서는 회계 전문가와 상담하여 해당 기타예수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적절한 회계 처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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