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증권사에서 900만원의 IRP 계좌를 개설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인가요?

미래에셋증권에서 900만원의 IRP 계좌를 개설하실 경우, 다음과 같은 이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 IRP 계좌에 900만원을 납입하시면 세액공제 혜택을 통해 연말정산 시 약 148만 5천원(총급여 5,500만원 이하 기준)을 환급받으실 수 있으며,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가 연금 수령 시까지 이연되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근거:

1. 세액공제 혜택:

   • IRP 계좌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액에 대해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납입액의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900만원 납입 시 최대 148만 5천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총급여 5,500만원 초과 시에는 13.2%의 세율이 적용되어 최대 118만 8천원을 환급받게 됩니다.

2. 과세 이연:

   • IRP 계좌 내에서 발생한 투자 수익(이자, 배당 등)에 대해 당장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과세를 미룰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세금 부담 없이 투자 원금과 수익을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저율 과세:

   • 연금 수령 시점에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일반적인 금융소득세율(15.4%)보다 낮은 연금소득세율(3.3% ~ 5.5%)이 적용됩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퇴직금 관리:

   •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전받아 관리할 경우, 퇴직소득세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때 발생하는 퇴직소득세보다 연금으로 수령할 때의 세금 부담이 더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