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통장 이동평균법 평균환율 계산방법 예시를 알려줘
2025. 11. 10.
외화통장 회계처리 시 이동평균법은 외화 예금 잔액을 매번 평균환율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입금 시점의 환율을 각각 적용하는 선입선출법과 달리, 외화가 입금될 때마다 기존 잔액과 새로 입금된 금액을 합산하여 새로운 평균환율을 계산하고, 이 평균환율을 해당 외화 잔액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거래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최초 잔액: 1,000 USD, 평균환율 1,200원/USD (총 1,200,000원)
- 추가 입금: 500 USD, 당시 환율 1,250원/USD (총 625,000원)
이 경우 새로운 평균환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총 외화 금액: 1,000 USD + 500 USD = 1,500 USD
- 총 원화 금액: 1,200,000원 + 625,000원 = 1,825,000원
- 새로운 평균환율: 1,825,000원 / 1,500 USD = 약 1,216.67원/USD
이후 외화 잔액은 이 새로운 평균환율인 1,216.67원/USD로 평가됩니다.
법인세법 시행령 제74조에 따라 이동평균법을 계속 적용해 온 경우, 해당 방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선입선출법과 비교했을 때 외환차손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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