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 지원 시 부가세 공제가 안 되나요?

직원 식대 지원 시 부가가치세 공제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직원 식대 지원은 복리후생비로 인정되어 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하지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근거:

1. 복리후생비 인정: 직원 식대는 사업을 위해 사용된 복리후생비로 간주되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합니다.
2. 적격증빙 필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수취해야 합니다.
3. 공급자 요건: 식대를 제공한 공급자가 일반과세자여야 합니다. 간이과세자로부터 구매한 경우에는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능합니다.
4. 현금 지급 시 한도: 현금으로 지급되는 식대는 월 10만원 이내에서 비과세되며, 이 금액에 대해 부가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초과분은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5. 현물급식: 회사에서 직접 제공하는 현물급식은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비과세되며, 이에 대한 부가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주의사항: 개인사업자 본인의 식비는 사적 지출로 간주되어 부가가치세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