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인턴 급여 중 비과세 항목은 무엇이며,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유지에 영향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체험형 인턴 급여 중 비과세 항목은 실비변상적인 성격의 급여로, 구체적으로는 교통비, 식비 등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과세 항목은 소득으로 간주되지 않아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비과세 항목 외의 급여는 소득으로 산정되어 기초생활수급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턴 급여 중 비과세 항목과 과세 대상 항목을 명확히 구분하고, 관련 내용을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근로소득에 대한 공제 제도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수급비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수급자는 근로소득의 30%를 공제받고, 만 24세 이하 청년 수급자는 월 60만 원까지 추가 공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인턴십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더라도 이러한 공제 제도를 통해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서 경제 활동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