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인매매사업자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부동산 개인 매매사업자로 등록하시면 다음과 같은 장점과 단점을 가집니다.

장점

1. 세금 절감 효과: 2년 이내 단기 매매 시 양도소득세 대신 종합소득세가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율은 6%에서 45%까지 적용됩니다.
2. 필요경비 인정 범위 확대: 도배, 싱크대 교체, 교통비 등 다양한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추가적인 세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3. 대출 용이성: 개인에게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아 자금 조달이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4. 이월결손금 공제: 사업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 해당 손실을 최대 10년간 이월하여 향후 발생하는 이익과 상계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종합소득세 부담 증가: 부동산 매매로 인한 소득이 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종합소득세율이 높아질 경우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 85㎡를 초과하는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을 매매할 경우 건물 가액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3.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부동산 매매사업자는 실거주 목적이 아니므로 보유 기간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4. 비교과세 적용: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내에서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중 더 높은 세액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