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지출증빙용으로 국세청에서 불공제되는 사유는 무엇인가요?

현금영수증 지출증빙용으로 국세청에서 불공제되는 주요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지출: 사업 운영과 무관한 개인적인 지출은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2. 면세사업자 또는 간이과세자(일반과세자로부터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없는 경우)로부터의 매입: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거나,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로부터 매입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3. 사업자등록 전의 매입: 사업자 등록을 하기 전에 발생한 매입 거래는 원칙적으로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4.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수취: 공급자와 공급받는 자가 다르게 기재된 세금계산서나 현금영수증을 수취한 경우, 또는 허위로 발급된 증빙을 수취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5. 접대비 관련 지출: 사업과 직접 관련이 있더라도 접대비로 지출된 금액에 대한 매입세액은 공제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사업과 관련된 지출이라면 부가가치세 신고 시에는 공제받지 못하더라도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는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