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 계산 시, 25년 8월 25일 입사자와 25년 10월 13일 입사자의 내년도 연차가 12.5개로 동일하게 나오는 것이 가능한지 알려줘.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를 계산할 때, 2025년 8월 25일 입사자와 2025년 10월 13일 입사자의 내년도 연차가 12.5개로 동일하게 나오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는 연차 계산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계연도 기준 연차 계산 시, 입사 당해 연도에는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연차가 발생하며, 다음 연도부터는 1년간의 근속에 대해 15개의 연차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회계연도 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입사 당해 연도의 근속 기간을 다음 연도 연차 계산에 반영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 8월 25일 입사자의 경우, 2026년에는 1년간의 근속이 되지 않으므로, 2025년 8월 2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연차가 발생합니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연차가 2.5개이고,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24일까지의 근속 기간에 대해 추가로 10개의 연차가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총 12.5개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2025년 10월 13일 입사자의 경우에도, 2025년 10월 13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근속 기간에 비례하여 연차가 발생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12일까지의 근속 기간에 대해 추가로 연차가 발생하여 총 12.5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두 입사자의 내년도 연차가 동일하게 12.5개로 계산되는 것은, 각 입사자의 근속 기간과 회사가 적용하는 연차 계산 방식 및 정산 방식에 따라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