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세액감면을 받은 후 사업장을 이전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청년 창업 세액감면을 적용받는 사업장을 이전하는 경우, 감면 혜택에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사업장 이전 지역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장 이전 시 감면율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는 이전하는 지역의 세법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에서 창업 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로 이전하는 경우: 창업 당시부터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서 창업했다면, 사업장을 다른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계속해서 100%의 세액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2.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에서 창업 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로 이전하는 경우: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에서 창업하여 100% 감면 혜택을 적용받고 있었다면, 사업장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로 이전하게 되면 이전일이 속하는 과세연도부터 감면율이 50%로 줄어들게 됩니다.

3.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창업 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로 이전하는 경우: 창업 당시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창업하여 50%의 감면 혜택을 적용받고 있었다면, 사업장을 수도권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하더라도 감면율은 50%로 유지됩니다.

따라서 사업장 이전 시에는 이전하는 지역이 수도권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감면 혜택의 변동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