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가 복식부기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요?

프리랜서가 복식부기를 작성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식부기는 모든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기록하는 회계 기법으로,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의 모든 거래를 기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카드로 구매했다면 자산 증가(노트북)와 부채 증가(카드 미지급금)를 동시에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복식부기 작성을 위해서는 일계표(분개장), 총계정원장, 시산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등의 장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부는 회계 프로그램(예: 더존, 경리나라 등)을 사용하거나 세무대리인에게 기장 대행을 맡겨 작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복식부기 의무가 발생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식부기 의무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도·소매업: 수입금액 3억 원 이상
2. 제조업, 부동산 임대업: 1.5억 원 이상
3. 기타 서비스업, 프리랜서: 7,500만 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