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의 소득 구분은 어떻게 되나요?

악기 연주로 얻은 수입은 일반적으로 사업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연주 활동의 성격과 지속성에 따라 기타소득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사업소득으로 분류되는 경우:

1. 독립적이고 계속적·반복적으로 악기 연주 활동을 하는 경우
2. 프리랜서 음악가로 활동하는 경우
3. 연주 활동이 주된 수입원인 경우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는 경우:

1. 일시적이거나 우발적으로 연주 활동을 하는 경우
2. 본업이 따로 있고 간헐적으로 연주 활동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사업소득의 경우 3.3%의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되며, 연간 수입 금액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소득 구분과 세금 신고를 위해서는 개별 상황에 따라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