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RS(Common Reporting Standard)가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2025. 12. 6.
중국 CRS(Common Reporting Standard) 시행은 한국 거주자가 중국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 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중국 CRS 시행으로 인해 한국 국세청은 중국 내 한국 거주자의 금융 계좌 정보를 자동으로 교환받게 됩니다.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소득을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 시 누락할 경우, 추후 세무 조사 대상이 되거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발생한 소득이 있다면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정확하게 포함해야 합니다.
근거:
- 금융정보 자동 교환: CRS는 국가 간 금융정보 자동 교환을 위한 국제 기준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CRS 협정에 서명하였으므로, 중국 내 한국 거주자의 금융 계좌 정보가 한국 국세청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 신고 의무: 한국 거주자는 전 세계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한국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 외국납부세액공제: 중국에서 이미 납부한 소득세는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 시 외국납부세액공제를 통해 이중과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국 세무당국에서 발급받은 소득세 납부 증명서류가 필요합니다.
- 가산세 위험: 만약 중국에서 발생한 소득을 한국 종합소득세 신고 시 누락하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금융 계좌 잔액이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와 연계되어 즉시 조사가 착수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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