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일용직 근로자의 연말정산 의무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건설 일용직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연말정산을 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는 급여 지급 시 이미 세금이 원천징수되어 납세 의무가 종결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정 조건에 해당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받거나 근로장려금 신청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연말정산 불필요: 1년 내내 일용직으로만 근무했거나, 건설회사에서 급여 지급 시 세금을 원천징수한 경우 별도의 연말정산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종합소득세 신고 고려: 상용직 근로소득과 일용직 근로소득을 함께 받은 경우, 또는 근로장려금 신청이나 기타 공제 혜택을 통해 세금 환급을 받고자 한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신고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세금 환급 가능성: 일용직 근로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이거나, 인적공제, 의료비, 교육비 등 공제받을 항목이 있다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4. 근로장려금 신청: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 연간 총소득 2,200만원 이하, 홑벌이가구 3,200만원 이하, 맞벌이가구 3,800만원 이하이며, 가구원 총재산 2억 4천만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