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소진 후 퇴사 시 퇴사일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연차 소진 후 퇴사 시 퇴사일은 일반적으로 마지막 근무일의 다음 날로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8월 20일까지 근무했다면 퇴사일은 8월 21일이 됩니다.

만약 마지막 근무일이 금요일이고 해당 주에 연차를 모두 사용한다면, 주말을 포함하여 연차 사용 기간이 끝나고 도래하는 다음 날이 퇴사일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월 20일(금)까지 근무하고 8월 23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연차를 모두 사용했다면, 주말인 8월 28일(토)과 29일(일)을 거쳐 8월 30일(월)이 퇴사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노사 합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회사 인사 담당자나 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