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의 퇴직급여충당부채가 전기 대비 늘어난 만큼 다음 회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는가?

    2025. 12. 18.

    대표이사의 퇴직급여충당부채가 전기 대비 증가한 경우, 이는 해당 회계연도의 비용으로 인식되어 당기순이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퇴직급여충당부채는 미래에 지급될 퇴직금에 대비하여 설정하는 부채로, 회계연도 말에 추계액을 산정하여 설정합니다. 이 설정액만큼 비용이 증가하므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하게 됩니다. 다만, 세법상으로는 퇴직급여충당부채의 손금산입이 2016년부터 0%로 축소되어 세무상 이익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회계상으로는 당기순이익 감소 요인이지만, 세무상으로는 손금으로 인정되지 않아 세무상 이익에는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회계처리 예시: 만약 퇴직급여충당부채 추계액이 전기 대비 증가했다면, 증가한 금액만큼 퇴직급여(비용)로 인식하고 퇴직급여충당부채(부채)를 증가시킵니다.

    예시: 전기말 퇴직급여충당부채: 80,000,000원 당기말 퇴직급여충당부채 추계액: 90,000,000원

    회계처리: (차변) 퇴직급여 10,000,000원 (대변) 퇴직급여충당부채 10,000,000원

    이 경우, 10,000,000원의 퇴직급여가 비용으로 인식되어 당기순이익이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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