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과세자 식대 필요경비 인정 항목은 무엇인가요?
2025. 12. 18.
간이과세자로서 식대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개인 사업자 본인의 식대는 사업 관련 경비로 인정되지 않으며, 직원에게 지급하는 식대에 대해서만 일정 요건 하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사업자 본인의 식대: 세법상 사업자 본인의 식대는 사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가사 관련 경비로 간주되어 필요경비로 인정받거나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직원 식대: 직원에게 지급하는 식대 또는 식사대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내 급식 등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급여에 포함되지 않고, 음식물 제공 여부로 급여에 차등이 없으며, 사업주가 추가 부담하는 경우 비과세됩니다.
- 식권 등을 제공하는 경우: 현금으로 환금되지 않고, 통상적으로 급여에 포함되지 않으며, 식권 제공 여부로 급여에 차등이 없고, 사업주가 추가 부담하는 경우 비과세됩니다.
- 월 20만원 한도 내의 식사대: 직원에게 식사나 식사대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월 20만원 이하의 식사대는 비과세됩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지급분부터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증빙 자료: 식대 비용을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 적격증빙을 원본으로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지출이 사업 목적(직원 급식, 출장 등)과 관련이 있음을 명시하고, 1인당 3만원(부가세 포함) 이하인 경우 부가세 공제가 가능합니다. 공급자가 일반과세자여야 하며, 간이과세자로부터 구입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간이과세자가 직원 식대 비용을 처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직원 식대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개인 사업자가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는 식대 항목은 무엇인가요?
식대 비용 증빙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홈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다른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