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퇴사 시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한 정당한 이직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 서류는 무엇인가요?

자진 퇴사하셨더라도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인정될 수 있는 정당한 이직 사유에 해당하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빙 서류를 제출하시면 실업급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자진 퇴사 후에도 아래 명시된 사유에 해당하고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근거:

1. 임금 체불 또는 2개월 이상 임금 지급 지연: 미지급 임금 명세서, 급여 통장 내역, 근로계약서, 체불 확인서, 노동청 진정서 등
2. 근로조건 악화: 근로계약서, 급여 명세서, 출퇴근 기록부 등 (입사 시 약속한 근로조건과 실제 근로조건이 다르거나 최저임금 미만 급여 지급 등)
3. 사업장 이전·장거리 통근 곤란: 회사 이전 공문, 주소 변경 안내문, 거리 계산 자료(네이버 지도 등) 등 (왕복 3시간 이상 통근이 어려운 경우)
4.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문자, 카톡 캡처, 이메일, 녹취 파일, 정신과 진단서, 동료 진술서 등 (회사 내부 고충처리 절차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결과 확인서)
5. 건강 악화·질병으로 업무 지속 불가: 병원 진단서(업무 수행 불가 판정), 의사 소견서, 진료 기록부 등 (업무 지속이 불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이 포함된 서류)
6. 육아·가족 간병 등 불가피한 가족 사정: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입원확인서, 간병 필요 진단서 등 (돌볼 다른 사람이 없음을 입증하는 서류)
7. 임신·출산 불이익·육아휴직 거절: 출산 예정일 증명서, 육아휴직 신청서 및 불허 회신 메일, 진료 기록 등
8. 회사의 폐업 또는 인원 감축 안내: 폐업 사실 확인서, 사업자등록 말소 확인, 근로계약서(만료일 명시) 등

이 외에도 다양한 정당한 이직 사유가 인정될 수 있으며, 정확한 증빙 서류는 관할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