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사업자 등록 업종 코드를 알려줘.

패션 브랜드 사업자 등록 시 업종 코드는 판매하시는 제품의 종류와 사업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외주 생산하여 판매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의류 소매업' 또는 '패션용품 소매업'으로 등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근거:

1. 주요 업종 코드:

   • 의류 소매업 (47511): 다양한 종류의 의류(겉옷, 셔츠, 니트류, 바지 등)를 판매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패션용품 소매업 (47520): 의류 외에 신발, 가방, 모자, 액세서리 등 패션 관련 잡화를 판매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 전자상거래 소매업 (47912):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 주 업종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2. 제조업 해당 여부:

   • 디자인 및 생산은 외주로 진행하고 직접 제조하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제조업으로 등록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예: 직접적인 생산 공정 관리 및 참여 정도)에 따라 제조업으로 분류될 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은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업종 코드 등록 이유:

   • 세금: 업종에 따라 적용되는 세액 감면, 공제 혜택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부가가치세 신고 시 업종별로 적용되는 세율이나 신고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금 처리: 정부 지원 사업이나 정책 자금 신청 시 특정 업종에 대한 지원 요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업의 명확성: 사업자 등록 시 업종을 명확히 하는 것은 사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련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데 중요합니다.

추가 고려사항:

• 직원 고용 시: 직원을 고용하는 경우, 원천세 신고 및 납부 의무가 발생합니다. 이는 사업소득세와는 별개로 직원 급여에서 원천징수하여 신고하는 세금입니다.
• 사업자 등록 시: 주 업종 외에 부업종을 추가하여 사업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 소매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패션용품 소매업을 부업종으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업종 코드 및 사업자 등록 절차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