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자가 의무임대기간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 몇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임대사업자는 임대의무기간 동안 민간임대주택을 계속 임대해야 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주요 대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른 임대사업자에게 양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 후 다른 임대사업자에게 주택을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임대사업자로서의 의무는 승계됩니다.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양도: 부도, 파산 등 경제적 사정으로 임대를 계속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임대사업자가 아닌 자에게도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외에 임의로 의무임대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주택을 처분할 경우, 과태료 부과, 세제 혜택 환수,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