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 시, 회사가 재계약을 거부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무엇인가요?

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 시 회사가 재계약을 거부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회사가 재계약을 거부했음을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단일 서류는 없으나, 여러 정황 증거를 통해 이를 소명할 수 있습니다.

근거:

1. 이직확인서: 고용보험 상실 신고 시 제출되는 서류로, 퇴사 사유가 명시됩니다. 만약 회사에서 재계약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퇴사로 기재하려 한다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정확한 사유를 기재하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2. 근로계약서: 계약 기간 만료로 인한 퇴사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서류입니다. 재계약 거부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더욱 중요합니다.
3. 회사 내부 문서 또는 이메일: 재계약 거부 의사를 담은 회사의 공식적인 문서나 이메일이 있다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4. 녹취록: 재계약 거부와 관련된 회사 담당자와의 대화 녹취는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계약 만료 후에도 근로자가 계속 근무 의사를 밝혔음에도 회사가 명확한 이유 없이 재계약을 거부하는 상황을 담고 있다면 유용합니다.
5. 내용증명 또는 등기우편: 회사에 재계약 의사를 타진했으나 회사가 거부 의사를 공식적으로 통보한 경우, 해당 서류가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류들을 통해 계약 만료 시점에 근로자에게 계속 근무할 의사가 있었으나, 회사의 재계약 거부로 인해 근로관계가 종료되었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사직서 제출을 요구한다면, 사직 사유에 '계약 기간 만료 및 재계약 불가' 등으로 명확히 기재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