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공사 계약에서 매출을 인식하는 회계 기준과 세무 기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025. 12. 23.
장기공사 계약에서 매출을 인식하는 회계 기준과 세무 기준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K-IFRS는 통제권 이전 시점에 진행률에 따라 매출을 인식하는 반면, 법인세법은 수익이 실현·확정되어 청구권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합니다. 이로 인해 동일한 거래라도 회계상 매출과 과세소득의 인식 시점 및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
K-IFRS (국제회계기준):
- IFRS 15에 따라 고객에게 통제권이 이전된 시점에 매출을 인식합니다.
- 장기공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진행률(percentage-of-completion) 방식으로 매출을 인식합니다.
- 매출액은 계약 가격에서 기대되는 변동성을 반영하여 측정됩니다.
법인세법:
- 수익이 실현·확정된 시점, 즉 재화나 용역이 인도·제공되고 청구권이 발생한 때를 기준으로 매출을 인식합니다.
- 장기공사의 경우, 현금 수령 또는 청구 시점에 매출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매출액 측정은 회계장부상의 금액을 그대로 과세소득으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장기공사 계약에서는 회계상 매출과 세무상 매출의 인식 시점 및 금액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법인세 신고 시 세무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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