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 수당 지급을 거부하는 사업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월차 수당 지급을 거부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개월을 개근한 근로자는 월차 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사업장이 이를 거부할 경우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는 등의 법적 대응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월차 수당 발생 요건: 근로기준법에 따라 1개월을 개근하면 1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하며, 이는 1년 미만 근로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1개월을 개근했다면 월차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퇴사 시 월차 수당: 퇴사 시점에 사용하지 않은 월차 수당이 있다면, 해당 수당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휴가 사용 가능일수와 관계없이 미사용 휴가일수 전체에 대해 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3. 사업장의 거부 시 대처 방안: 사업장이 월차 수당 지급을 거부할 경우,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 노조를 통해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4. 월차 수당 계산: 월차 수당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통상임금은 근로자가 근로의 대가로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받는 임금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