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등록 시 어떤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2025. 12. 30.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 등록 시에는 일반적으로 소득이 더 높은 배우자가 기본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세액공제 항목에 따라서는 소득이 낮은 배우자에게 공제를 적용하는 것이 절세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주요 공제 항목별 유리한 기준:

    1. 기본공제 및 추가공제: 부부 중 종합소득 과세표준이 높은 배우자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는 소득세율이 누진세율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2. 자녀세액공제: 자녀 1인당 15만원의 세액공제는 소득 구간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누가 공제받든 절세 효과는 같습니다.
    3. 의료비 세액공제: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의료비에 대해 공제가 적용되므로,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신용카드 소득공제: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사용액에 대해 공제가 적용되므로, 가족이 사용한 신용카드 대금은 소득이 낮은 배우자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는 각 공제 항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부양가족 등록 및 공제 신청을 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관련 질문들을 찾아봤어요.
    맞벌이 부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때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나요?
    연말정산 시 부양가족의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부양가족의 의료비 지출액은 누가 공제받는 것이 유리한가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자녀세액공제는 누가 받는 것이 유리한가요?
    이런 질문은 궁금하지 않으세요?

    홈
    홈으로
    전문가들이 검증한 다른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