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연차 충당 부채 계산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구체적으로 (2024년 발생 연차 * 사용률) - 2025년 사용 연차 + 2025년 발생 연차 * 사용률로 계산하는 것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도입한 회사의 연차충당부채 계산 시, 제시해주신 방식인 '(2024년 발생 연차 * 사용률) - 2025년 사용 연차 + 2025년 발생 연차 * 사용률'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연차충당부채는 근로자가 미래에 사용할 연차휴가에 대한 권리를 발생시키는 근무용역을 제공하는 회계기간에 인식해야 하는 부채입니다.

연차 사용 촉진 제도를 시행하는 경우, 회사는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연차충당부채를 설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1. 기초 연차충당부채: 전년도에 발생한 연차 중 사용하지 않고 남은 연차에 대해 예상 사용률을 곱하여 산정합니다.
2. 당기 발생 연차충당부채: 당기에 발생한 연차 중 예상 사용률을 곱하여 산정합니다.
3. 당기 사용 연차 차감: 당기에 실제로 사용한 연차를 차감합니다.

따라서, 연차충당부채는 '전년도 미사용 연차 * 예상 사용률 + 당기 발생 연차 * 예상 사용률 - 당기 실제 사용 연차' 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회사의 연차 사용률, 근로자의 근속 연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