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게 이자 소득을 지급할 때 예수금 분개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개인에게 이자 소득을 지급할 때 예수금 분개는 다음과 같이 처리합니다.

결론: 개인에게 이자 소득을 지급하는 경우, 원천징수되는 세액은 '예수금'으로 처리하고, 실제 지급하는 금액은 '현금' 또는 '보통예금'으로 처리합니다. 이자 소득 자체는 '이자수익'으로 기록됩니다.

근거:

1. 이자 지급 시 회계 처리: 법인이 개인에게 이자를 지급할 때, 소득세법에 따라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을 원천징수해야 합니다. 이때 원천징수된 세액은 회사가 대신 납부해야 할 금액이므로 '예수금' 계정으로 부채 처리합니다.
2. 분개 예시:
   • 차변: 이자비용 XXX원 (실제 발생한 이자 비용)
   • 대변: 현금(또는 보통예금) XXX원 (실제 지급하는 금액)
   • 대변: 예수금 XXX원 (원천징수된 세액)
3. 이자 소득의 성격: 개인에게 지급되는 이자는 일반적으로 이자소득으로 분류되며, 원천징수세율이 적용됩니다. 법인은 원천징수 의무자로서 이를 이행해야 합니다.
4. 선납세금과의 구분: 만약 개인이 법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경우, 개인 입장에서는 원천징수된 세액을 '선납세금'으로 처리하여 향후 납부할 세금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급하는 법인의 '예수금'과는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