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입금과 계좌 이체 중 어느 쪽이 세무 조사 위험이 더 높은가요?
2026. 1. 25.
현금 입금과 계좌 이체 모두 세무 조사로 이어질 수 있지만, 현금 입금이 세무 조사 위험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추적의 어려움: 현금 거래는 계좌 이체와 달리 거래 기록이 명확하게 남지 않아 자금 출처나 흐름을 추적하기 어렵습니다. 이로 인해 탈세나 자금 세탁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국세청의 감시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의심 거래 보고 (STR): 금액 기준이 없는 의심 거래 보고(STR) 제도를 통해 금융기관은 반복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현금 거래 패턴을 감지하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1천만 원 미만의 현금 거래라도 세무 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 고액 현금 거래 보고 (CTR): 하루 1,000만 원 이상의 현금 입출금은 자동으로 FIU에 보고되는 고액 현금 거래 보고(CTR) 대상입니다. 이러한 거래는 국세청의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계좌 이체는 거래 기록이 명확하게 남아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기 용이합니다. 물론, 소액이라도 반복적이거나 비정상적인 패턴의 계좌 이체는 세무 조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사업용 계좌와 개인 계좌를 혼용하는 경우, 가족 간 고액의 계좌 이체가 반복되는 경우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현금 거래는 본질적으로 투명성이 낮아 세무 조사 위험이 더 높으며, 계좌 이체 역시 거래 패턴에 따라 세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련 증빙 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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