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의 연봉은 기본적으로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계산됩니다. 구단으로부터 연봉을 지급받을 때 3.3%(소득세 3%, 지방소득세 0.3%)가 원천징수되지만, 이는 최종 세액이 아니며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를 공제받아 최종 세액을 확정하게 됩니다.
프로 선수는 개인 사업자로 간주되어 연봉 외 계약금, 이적료, 포상금 등 다양한 소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사업소득으로 처리됩니다. 특히 계약금의 경우, 계약 기간에 따라 연도별로 안분하여 과세함으로써 누진세율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 선수는 운동 장비 구입비, 훈련비, 에이전트 수수료, 의료비, 차량 유지비 등 사업과 관련된 지출을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과세표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필요경비 처리를 통해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세금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