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가 실무담당자의 고의적인 소득세 과소신고 및 탈세 행위를 몰랐을 경우, 법적 책임은 어떻게 되나요?
2026. 3. 2.
사업주가 실무담당자의 고의적인 소득세 과소신고 및 탈세 행위를 몰랐다고 하더라도, 법적 책임을 완전히 면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표자는 사업체의 대표로서 관리 감독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업주가 실무담당자의 탈세 행위를 몰랐다는 사실은 법적 책임을 경감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으나, 사업주로서의 기본적인 관리 감독 의무를 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책임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원은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근거:
- 대표자의 관리 감독 의무: 법인의 대표자는 사업체의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을 집니다. 실무담당자의 업무 수행을 제대로 확인하고 감독하지 않아 탈세 행위가 발생한 경우, 대표자에게도 주의 의무 위반의 책임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 미필적 고의: 대표자가 탈세 사실을 직접적으로 알지 못했더라도, 거액의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했거나 세무 담당자로부터 관련 문제에 대한 경고를 받았음에도 이를 외면했다면, 범행에 대한 미필적 고의(결과 발생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용인하는 태도)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 탈세 제보 및 조사: 직원은 사업주가 탈세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관할 세무서에 탈세 사실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세무 당국은 조사 과정에서 대표자의 인지 여부 및 관리 감독 소홀 여부를 판단하여 법적 책임을 결정하게 됩니다. 대표자가 몰랐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형사 처벌 수위가 낮아지거나 면제될 가능성은 있으나, 행정적인 책임(가산세 등)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법률 전문가 상담: 이러한 상황에서는 변호사 또는 세무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법적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대표자의 책임 범위와 직원이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해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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