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시 임금 공제는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2026. 3. 4.
지각 시 임금 공제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실제 근로하지 않은 시간에 비례하여 계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공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근로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공제하거나 법정 한도를 초과하여 공제하는 것은 위법할 수 있습니다.
임금 공제 계산 방법:
- 시급 계산: 월급을 월 소정근로시간으로 나누어 시급을 산정합니다. (예: 월급 260만원,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 → 시급 약 12,440원)
- 지각 시간 공제: 실제 근로하지 않은 지각 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공제합니다. (예: 20분 지각 시 시급 × (20/60))
주의사항:
- 합리적인 기준: 1분, 2분과 같은 짧은 시간의 지각에 대해 0.5일(반일)과 같이 과도한 공제를 적용하는 것은 위법할 수 있습니다.
- 취업규칙 명시: 지각 시 임금 공제에 대한 내용은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서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 근로자 동의: 근로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임금을 공제하는 것은 법 위반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근로계약서 등에 관련 내용을 명시하여 동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제재의 한도: 근로기준법 제95조에 따라 감봉의 경우 1회의 금액은 평균임금 1일분의 1/2을 초과할 수 없으며, 총액은 1임금지급기의 임금총액의 10분의 1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를 초과하는 공제는 위법합니다.
- 연차 대체: 지각 시간을 연차휴가로 대체하려면 근로자의 명시적인 동의가 필요합니다.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연차를 차감할 수 없습니다.
- 주휴일 및 연차 부여: 지각·조퇴는 결근으로 보지 않으므로, 주휴일 부여나 연차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정선화 변호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변호사정선화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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