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가 간편장부와 복식부기 중 선택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2024. 10. 30.

개인사업자의 간편장부와 복식부기 선택 여부는 사업자의 업종과 매출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1. 간편장부 대상자: 직전 연도 수입금액이 일정 기준 미만인 사업자

    • 도·소매업, 제조업 등: 3억원 미만
    • 부동산임대업, 서비스업 등: 1억5천만원 미만

  2. 복식부기 의무자: 위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자

간편장부 대상자는 간편장부를 선택할 수 있지만, 원하는 경우 복식부기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복식부기 의무자는 반드시 복식부기를 해야 합니다.

단, 신규 사업자의 경우 첫 해에는 간편장부 대상자로 간주됩니다.

지수회계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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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회계사가 검증한 답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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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장부와 복식부기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복식부기 의무자가 간편장부로 신고하면 어떤 불이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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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신고할 경우 기장의무를 복식부기의무자로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신고할 경우, 기장의무를 복식부기의무자로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1. 간편장부대상자는 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 중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2. 복식부기를 선택하더라도 법적으로는 여전히 간편장부대상자로 분류됩니다. 3. 복식부기로 신고 시 기장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로 기장된 수입금액 세액의 20%를 소득세 신고 시 공제 가능 4. 복식부기로 신고하더라도 간편장부대상자의 지위는 유지되므로, 다음 해에 다시 간편장부로 변경 가능합니다. 따라서 간편장부대상자가 복식부기로 신고하더라도 기장의무를 복식부기의무자로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이영수증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한 예외적인 경우는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간이영수증으로 비용처리가 가능한 예외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거래금액이 3만원 이하인 일반 경비 2. 경조사비의 경우 청첩장, 부고장 등의 증빙이 있다면 20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 3. 접대비의 경우 1만원 이하 거래 4. 연간 수입금액이 4,800만원 미만인 소규모 사업자는 3만원 초과 간이영수증도 가산세 없이 경비처리 가능 단, 3만원 초과 거래를 의도적으로 쪼개서 처리하는 경우 1건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 월세공제를 받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월세공제를 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합소득세 신고 시 월세액 세액공제를 신청합니다. 2. 공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무주택 세대주, 총급여 8천만원 이하, 주소지 일치 등). 3.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합니다(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 월세 지급 증명서류). 4. 홈택스에서 전자신고를 하거나 세무서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합니다. 5. 신고 시 월세액 세액공제 항목을 정확히 기재합니다. 6. 증빙서류는 전자제출 또는 우편으로 제출합니다. 만약 이전 연도에 공제를 누락했다면, 최대 3년 전까지 경정청구를 통해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퇴직연금을 활용할 수 있나요?
네, 부동산 임대사업자도 퇴직연금을 활용하여 종합소득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부동산 임대사업자는 개인사업자로서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2. IRP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세액공제율은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인 경우 16.5%, 초과인 경우 13.2%입니다. 4. IRP 납입액은 연금저축계좌와 합산하여 연간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5. 운용 중에는 과세가 이연되며,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3.3~5.5%의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퇴직연금을 활용하면 현재의 세금을 줄이고 노후 준비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절세 방법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생활비를 증여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생활비를 증여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법정 한도 내 사용: - 성인 자녀: 10년간 5,000만원까지 - 미성년 자녀: 10년간 2,000만원까지 2. 실제 생활비로 사용: - 받은 금액을 실제 생활비나 교육비 등 통상적으로 필요한 용도로 사용 - 저축이나 재산 형성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음 3.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범위 내 사용: - 자녀의 연령, 직업, 소득, 재산 상태 등을 고려한 적정 금액 사용 4. 증빙 자료 보관: - 생활비 사용 내역에 대한 증빙 자료를 보관하여 필요시 입증 가능하도록 함 주의할 점은 생활비를 저축하거나 재산 취득에 사용할 경우,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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