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득 관리를 위한 절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전략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비과세 및 분리과세 상품 활용: 세금이 부과되지 않거나 낮은 세율로 과세되는 비과세·분리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에서 발생한 금융소득은 종합과세 기준 금액(연 2,000만원)에 포함되지 않아 유리합니다.
금융소득 실현 시기 분산: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금융소득의 발생 시점을 다음 해로 분산시키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금융소득 합계액을 2,000만원 이하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 증여를 통한 소득 주체 변경: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 증여공제 한도 내에서 금융자산을 증여하면, 해당 자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의 주체가 변경되어 부모의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에게는 6억원, 성년 자녀에게는 5천만원까지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합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활용: ISA 계좌를 통해 발생한 금융소득 중 연 200만원(향후 500만원까지 확대 예정)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ISA 내에서 발생한 손실과 수익을 합산(손익통산)하여 과세하며, 수익이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일반적인 이자·배당소득세율(15.4%)보다 낮은 9.9%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연금 상품 활용: 연금 상품에 납입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운용 수익에 대한 과세가 연금 수령 시점으로 이연됩니다. 또한, 연금 수령 시에는 낮은 세율(3.3%~5.5%)로 분리과세가 가능하여 절세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