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받는 경우, 이는 근로소득으로 간주되어 세금이 부과됩니다. 실제 주식 매도 여부와 관계없이, 성과급 지급 시점의 종가를 기준으로 근로소득세가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 1억원인 직원이 6억원의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는다면, 총급여 7억원에 대해 약 2억 4,719만원(지방소득세 제외)의 근로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중 약 2억 4,000만원은 급여 및 성과급 지급 시 원천징수되며, 나머지 약 719만원은 연말정산 시 추가 납부하게 됩니다.
지급받은 자사주는 즉시 매각 가능한 물량과 일정 기간(1년 또는 2년) 매각이 제한되는 물량으로 나뉩니다. 또한, 주가연계증권의 경우 중도상환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으며, 투자자보호의무를 게을리한 경우 중도상환조건 성취가 무산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