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으로부터 빌린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필요경비로 반영하지 않더라도, 해당 이자소득을 지급하는 자는 원천징수 의무를 이행하고 원천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원천징수 의무는 사업자가 필요경비를 반영할지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세법상 이자소득을 지급하는 자에게 부과되는 법적 의무입니다. 따라서 이자를 지급하는 시점에 소득세(25%)와 지방소득세(2.5%)를 원천징수하여 다음 달 1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만약 원천징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원천징수의무자에게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필요경비 반영 여부와 무관하게 원천징수 불이행에 따른 제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